오블완 16

간만에 니트 뜨개 근황

수정에 수정에 수정하 절대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는 순간 블랙베리에서 또 실수함심지어 첫 실수 때보다 많이 풀었다 눈물 질질😭겨우 수습하고 잤는데 일어나서 보니까 꽈배기가 이상함;엄마는 그냥 티 잘 안 나니까 뜨라고 하는데 난 이미 봐버렸어...그냥 지나갈 수 없어..........결국 저부분만 푸르시오 도전!헤헤 성공했다네요. 큼큼하지만 나의 고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음....안뜨기 모양이 이상하길래 뭐지? 하지만! 안뜨기 한 줄쯤이야!웃으며 주르륵 푸는데 엥 옆에 코가 왜 하나 더 있죠...?안뜨기 > 2코 꼬아뜨기 중에 조진 거 같았다.결국...2코 꼬아뜨기까지 해서 어떻게 잘 수정함ㅜ _ ㅜ수정할 시간에 뜨개를 했으며는 어?! 10단은 올렸겄어! 왜케 실수를 해대는 거냐첫 니트 뜨기에서 온갖 고난과..

뜨개 2024.11.26

니트 뜨기는 종종 올려야지

걍 같은 것의 반복이라 매일 올릴 건덕지가 없다....크게 실수하거나 줄임 들어가거나 반 정도 떴거나 하는 거 아닌 이상은ㅋ그리고 처음으로 울샴푸로 편물 세탁을 했다!그때 만들었던 바라클라바 울샴푸 > 섬유유연제 > 수건으로 깍깍 묶어 탈수이 과정을 거쳐 지금은 빠짝 마름물 먹은 편물은 굉장히 무거워서 세탁하다가 손목 나가는 줄 알았다;내 손목 이렇게나 약해진 거니? 마음이 아프다.

뜨개 2024.11.22

니트 뜨기 12일 차

챌린지를 까먹고 게시하지 못한 관계로 11일 차는 구멍이 났다. 물론 여타 다를 거 없는 겉뜨기 안뜨기의 반복이었지만.....🥲 구멍이 구멍이 났잖아요! 지금! 으아앙앙앙아옹와와왕ㅇ아앙왁 뒤집어진 풍뎅이처럼 빙빙 도는 모습.....눈물 젖은 니트....암 오케... (오늘은 컨티넨탈 연습하다 때려치웠다. 컨티는 안 되겠다. 나의 앑은 인내심으로는 무리) 이제 도안 안 보고 무늬 보면서 뜰 수 있게 됐다. 초보인데 이거 가능한가 긴가민가 했지만 되게 한 김대리님. 최고! 근데 약간 막막하다 11일 차에 고작 25단 떴다; 뒷판 뜨고 앞판을 하나 더 떠야 되다니 두렵지만!? 노빠꾸 킵고잉 라스고

뜨개 2024.11.18

니트 뜨기 10일 차

새벽에 공포 게임 실황 보면서 열심 열심 하마터면 실수하고 넘어갈 뻔 했다. 안뜨기 해야 하는 부분인데 겉뜨기를 하고 넘어간 것이었다! 왠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도안을 확인하고 싶어짐; 실수 발견 ㄴㅇㄱ 사실 확인하고 싶었던 곳은 다른 부분이었지만 어부지리로 참말 다행이었다. 큰 이변 없이 반복되는 겉뜨기와 안뜨기나름 느리지만 진행 중

뜨개 2024.11.16

니뜨 뜨기 9일 차

현재 14단까지 떴다. 오늘 니트 프로 진저 대바늘이 왔는데 스틸이랑 장단점이 극명해서 어떤 세트를 들일지 더 고민이🥲 치아오구냐 니트 프로 진저냐 그것이 문제로다. 확실히 대나무 바늘이 손은 덜 아파서 좋았다ㅠ _ ㅠ아픈 건 싫어 케이블도 진짜 부드러웠음 실 걸림이 살짝 아쉬워... 자 마저 뜨러 가봅니다. 빨리 진도 빼고 싶어 걍 개열심히 뜨고 한의원에 침 맞으러 갈랍니다.

뜨개 2024.11.15

니트 뜨기 8일 차

와학학 하마터면 8일 차 건너뛸 뻔 8일 차와 함께 날아가는 챌린지 그건 그렇고 제가 뭘 샀을까요? 우호혹.....바로바로....대나무 바늘을 샀답니다! 오효효!! 집에 있던 500원짜리 대나무는 숏팁이 돼버리신 관계로 이왕 사는 거 좋은 녀석으로 샀다. 이 녀석을 산 이유! 블랙베리 아란 스웨터의 무늬를 뜰 때 스틸 바늘이라 그런지 실이 미끄러져서 손에 필요 이상으로 힘이 들어가서 손이 아픔ㅋ 안 아프던 왼손까지 아프기 시작.........덜덜.....ㅜ ㅜ....그나마 덜 미끄러지는 대나무 바늘을 찾게 돼.... 지금 쓰는 스틸 바늘은 알리에서 산 바늘인데 입문용으로 가격대비 정말 괜찮음 대나무 단품 바늘 써보고 세트를 뭐로 살 것인가 결정할 테다. 스틸이라면 치아오구 대나무라면 진저 니트 프로! 당..

뜨개 2024.11.1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