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/11 24

니트 뜨기 1일 차

끌어올리기_고무단을_하는_모습.jpg좀_약간_송충이_같어요.jpg 대바늘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보 니트 뜨기 도전! 여태 뜬 거라고는 바라클라바 2개와 파우치가 전부인 대바늘 인생 (물론 아주 옛날에 뜬 목도리는 기억에서 지웠음ㅋ)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보답게 게이지 같은 거 내지 않음 사실 귀찮기도 하고 몰라 원래 초보란 그런 거지 냅다 질러!!!! 뜰 니트는 김대리님의 블랙베리 아란 스웨터이고 실은 폭폭캐시 7합 차콜! XL사이즈를 원해서 일단 152코 잡았다. 더 커지면 푸르시오해서 L로 다시 코 잡든가 아빠나 남동생 입으라고 줘버려야지 마침 오블완 챌린지도 있어서 타이밍이 좋다. 얼마나 떴는지 하루마다 기록해야겠다! 과연 이 실은 옷이 될 수 있을 것인가? 뚜둔 +나의 대바늘 작품 3개 1..

뜨개 2024.11.07

플리킹 연습 3일 차

뜨개를 취미로 붙이면서 알게 된 사실 중 하나는 기법이 다양하다는 것제일 기본인 아메리칸 하나뿐인 줄 알았는데 더 있었다!아메리칸 뜨면서 손목이 살 아프길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도전컨티넨탈은 진짜 플리킹보다 더 어렵고 적응과 연습이 필요할 거 같고,플리킹은 3일 차인 만큼 어제보다 더 나아진 듯하다. 근데 익숙치 않아서 팔이 아파! 그나마 2년 한 필테로 고통을 돌려막고 있는 기분 고민인 건 생각보다 너무 쫀쫀하게 떠진다는 거?......연습만이 답이겠지멈추지 않고 고.

뜨개 2024.11.04